한화손해보험의 자회사이자 디지털 손해보험사인 캐롯손해보험이 고객들을 회사로 초청해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듣는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캐롯손보는 지난 19일 서울 을지로 본사 사옥에 자사 고객 패널 프로그램인 ‘보이스 캐롯(Voice Carrot)’에 참여 중인 패널을 초청, 소통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 패널 중 신청을 통해 총 8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금까지 ‘보이스 캐롯’을 통해 접수된 서비스 문제점과 개선 아이디어가 실제 고객 경험 개선으로 이어진 사례들을 공유했다. 이어 캐롯 관계자가 최신 마케팅 활동과 디자인 아이디어 등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실시간 피드백을 전달했다.
공정아 소비자보호실장은 “캐롯은 고객들이 기존 보험에 갖고 있는 불편함을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내는 것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있는 기업”이라며 “고객 목소리에 개선의 단서가 숨어있는 만큼, 앞으로도 가장 가까이에서 고객 목소리를 듣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