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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지난 8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스타벅스 독립문역점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 업무협약식 및 커뮤니티 스토어 6호점 오픈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국가보훈부는 KT 노사와 함께 국가를 위한 헌신에 감사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등에게 위문품을 전달한다고 19일 밝혔다.
위문품인 ‘감사의 보훈 보따리’는 보훈부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500가구를 비롯해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3대~5대손) 중 만 24세 이하 청소년 맞춤형 종합지원체계인 ‘히어로즈 주니어 프로그램’ 대상자 22가구에게 각각 전달된다.
보훈부 관계자는 “생활이 어려우신 국가유공자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넉넉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신경 써 준 KT 노사에 감사드린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보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사회공동체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