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소식] 의정부시, 개인정보 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3년 연속 최고 등급 획득

2023-09-19 13:08
  • 글자크기 설정

'정보보호 전담조직 운영 등 높은 평가'

의정부시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사진=의정부시]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시는 최근 열린 '제3회 개인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80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법령상 의무 사항 이행 여부, 기관 노력도 등 60개 이상의 항목을 진단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시는 정보보호 전담조직을 운영하며 전 직원 및 유관기관 대상 교육, 침해 사고 모의 훈련, 개인정보 관리 실태 현장 감사 등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에 힘썼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됐다.

또 자체로 사이버보안관제실과 통합보안관제시스템을 구축해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강화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정보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 재직자 우선주차제 도입
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 재직자 우선주차제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 재직자 우선주차제[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는 용현산업단지 인근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다음 달부터 산업단지 재직자 우선주차제를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용현산단은 34만5000㎡ 부지에 조성됐으며, 산단에는 120여개 기업이 입주 중이다.

2000여명 이상이 근무 중이지만, 주차 공간이 부족해 인근이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다.
 
특히 도로변은 물론 일부 구간에서 중앙선까지 불법주차가 이뤄져 차량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시는 용현산단 내 노상주차장에 재직자 우선주차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시와 입주 계약을 체결한 용현산단 내 기업 재직자, 상가 점포 운영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이용자를 모집해 선정했다. 이용 요금은 월 3만원이다.
 
의정부시, 1인 청년 가구 응원 박스 등 제공
1인 청년 가구 응원 박스 전달사진의정부시
1인 청년 가구 '응원 박스' 전달[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는 1인 청년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에서 관내 1인 청년 가구 '응원 박스'를 배부한다.

'응원 박스'에는 접이식 카트가 담겼다.

시는 앞선 지난 6월 지원 물품 설문조사에서 가장 선호하는 물품이 '접이식 카트'란 응답함에 따라 응원 박스에 이를 담았다.

지난 5~11일 의정부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220명에게 신청을 받아 이를 배부 중이다.

시는 응원 박스 배부 외에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혼자 사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셀프 집수리, 전세 사기 예방법, 정리 수납, 심리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프로그램은 청년센터 청년공감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의정부시, '​세계 차 없는 날' 기념 22일까지 친환경 교통 주간 운영
의정부시 친환경 교통주간 캠페인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친환경 교통주간 캠페인[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는 세계 차 없는 날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친환경 교통 주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간 시와 시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 대중교통‧자전거 이용하기 등을 실천하도록 유도한다.

민간에서도 자율적인 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앞선 17일 행복로에서 연 에코백 페스티벌에서 시민 대상으로 저탄소 생활 실천 등의 캠페인을 벌였다.

이어 다음날 시청에서 기후위기의정부비상행동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하기, 친환경 차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타기 등의 내용의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