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추석… 마트업계, 선물세트 본 판매 돌입

2023-09-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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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19일부터 최대 40% 할인

18일 월요일 오전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추석 선물세트를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9일화부터 추석 당일인 29일금까지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본 판매 기간을 맞아 행사카드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해 선보인다  사진이마트
18일 오전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추석 선물세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이마트]
대형마트가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19일부터 시작한다.

이마트는 19일부터 추석 당일인 29일까지 점포별로 과일·축산·수산·가공 등 선물세트 매대를 별도 구성하고 추석석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본 판매 기간에는 즉시 구매가 가능하며, 배송 예약을 신청할 수도 있다.

이마트는 본 판매 기간을 맞아 행사 상품을 행사카드로 결제하거나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그 외 상품들의 경우에도 행사카드 결제 금액대별 혜택 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SSG닷컴도 19일부터 25일 14시까지 이마트몰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를 연다. 행사카드 구매 시 인기상품 최대 40% 할인 및 구매 금액대별 최대 5% 상품권 증정 혜택(최대 50만원)을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19일부터 추석 연휴가 끝나는 10월 1일까지 전 점에서 2023년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사전 예약 선물세트 중 5만원 미만의 가성비 상품 물량을 지난 추석보다 20%가량 확대하고, 2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상품의 구성비를 지난 추석보다 2배가량 늘려 10%까지 끌어올렸다.

본 판매 기간에는 롯데 등 행사카드 결제 시 선물세트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홈플러스도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전개하고 10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추석 선물세트는 행사 카드 결제 고객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고물가 장기화 속 귀성 고객의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가성비', '실속형' 선물세트에 중점을 뒀다. 

홈플러스는 가성비 상품으로 '프레샤인 충주 세척 사과 세트', '당도 선별 배 세트', '오리지널 하루 한 봉 견과 100입 세트', '노불림 표고담은 버섯 혼합 세트' 등을 선보인다. 실속 축산 선물세트는 '제주한우 1++등급 등심 모둠 구이 냉장 세트', '미국산 알꼬리 냉동 세트', '캐나다산 항공 직송 스테이크 냉장 세트' 등을 준비했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물가안정을 위한 중저가 선물세트를 집중적으로 강화해 사전예약에서 호실적이 이어지고 있다"며 "가성비와 편의를 갖춘 홈플러스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통해 실속과 편리함을 모두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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