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소식]함양군, 2023 용평리 별빛달빛 마을축제 개최

2023-09-1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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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

9.23, 10.21 2회 걸쳐 열려

함양군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2023 용평리 별빛달빛 마을축제”가 9월 23일 10월 21일 2회에 걸쳐 열린다 사진함양군
함양군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2023 용평리 별빛달빛 마을축제”가 9월 23일, 10월 21일 2회에 걸쳐 열린다. [사진=함양군]
함양군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2023 용평리 별빛달빛 마을축제'가 9월 23일, 10월 21일 2회에 걸쳐 열린다.

1차 용평리 별빛달빛 마을축제는 오는 23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용평리 불로장생 특화거리 일방통행 구간(용평4길 13) 일원에서 진행되며 마을축제 프로그램으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플리마켓, 버스킹공연을 비롯한 시니어카페팀 시식회, 용평쌀전클럽(쌀로 만든 전) 시식회 등 각종 먹거리 시식회가 준비돼 있다.

또한 감성포토존(인생네컷, 꽃마차 포토존, 인생네컷사진관), 어린이 에어바운스 놀이터, 쌀튀밥·뻥튀기나눔, 요술 풍선 나눔, 에코백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함양군은 이번 마을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의 참여의식과 공감대가 형성돼 본 도시재생사업이 지역내에 성공적으로 안착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함양군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SNS로 확인 가능하며 참여 문의는 용평리 도시재생 마을활동가 축제추진단으로 하면 된다.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교실’ 운영
9월 4일부터 주 1회 총8회기
치매 예방과 사회적 활동 및 교류 기회 제공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리적 특성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면지역 주민들과 치매예방에 관심이 많은 읍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4일부터 주 1회월 수 금 8회기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함양군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리적 특성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면지역 주민들과 치매예방에 관심이 많은 읍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4일부터 주 1회(월, 수, 금) 8회기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함양군]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리적 특성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면지역 주민들과 치매예방에 관심이 많은 읍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4일부터 주 1회(월, 수, 금) 8회기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예방교실은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과 사회적 활동 및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인지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마천면·함양읍·지곡면·유림면·휴천면에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공예·미술·치매예방 학습키트를 활용하는 등 60분 동안 다양한 교육방법으로 진행 중이며, 주민들의 사전·후 치매선별검사와 단축형 우울척도, 기억력 감퇴 평가 등 검사를 통해 신체·인지·정서활동이 개선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함양군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예방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관내 전 읍·면 어르신들의 치매 발명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60세 이상 주민들에게 치매조기검진 및 진단검사, 치매치료비관리비 및 위생용품 지원, 치매예방관리 캠페인 등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예방 및 치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함양군 ‘한우’, 경남한우경진대회 최고로 우뚝
2개 부문 6두 소 출품, 종합 챔피언 등 3가구 수상 쾌거
지난 15일 함안축협 가축시장에서 열린 2023년 경남 한우경진대회에서 경남 함양군은 2개 부문에 6두의 소를 출품해 미경산우 부문 3위에 이충희유림 농가 경산우번식암소 3부 부문 1위에 노희철지곡 농가 종합 챔피언에 이충희유림 농가가 수상했다 사진함양군
지난 15일 함안축협 가축시장에서 열린 2023년 경남 한우경진대회에서 경남 함양군은 2개 부문에 6두의 소를 출품해 미경산우 부문 3위에 이충희(유림) 농가, 경산우(번식암소 3부) 부문 1위에 노희철(지곡) 농가, 종합 챔피언에 이충희(유림) 농가가 수상했다. [사진=함양군]
지난 15일 함안축협 가축시장에서 열린 2023년 경남 한우경진대회에서 경남 함양군은 2개 부문에 6두의 소를 출품해 미경산우 부문 3위에 이충희(유림) 농가, 경산우(번식암소 3부) 부문 1위에 노희철(지곡) 농가, 종합 챔피언에 이충희(유림) 농가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함양군은 그동안 고품질 한우산업 육성을 위해 혈통개량 지원사업, 우량암소 생산 기반구축 지원사업, 소유전체 정보분석 지원사업 등 체계적인 혈통개량 관리 및 우량암소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 경남 최고 한우를 선발하는 이번 품평회에서 함양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게 됐다.

이번 경진대회 챔피언에 수상한 이충희 농가는 “그동안 한우를 사육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큰 보상을 받은 기분이다”라며 “앞으로 함양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창진 농축산과장은 “고품질 한우생산을 위한 행정적 시책지원과 이를 실천해준 농가의 노력으로 얻어진 결과”라며 “이번 경진대회 참가를 통해 고품질 한우를 생산하겠다는 농가의 자부심 고취에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 경진대회는 경남 도내에 사육 중인 한우의 개량 성과를 평가해 우수한 개체를 선발하는 것으로 암송아지 부문, 미경산우 부문, 경산우 부문, 유전체유전능력 부문 등 모두 4개의 부문으로 나누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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