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에 농·수산·특산물 판매를 통해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지역 농·수산·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청사관리소는 농협은행 서울지역본부와 협력해 올해 특별재난지역 및 수해 피해지역 인근 농가를 중심으로 16개 농가를 선정하여 우수 농·수산·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평균 2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판매물품은 사과, 배, 잡곡, 쌈채류, 농협 홍삼, 건어물, 명절선물세트 등 120여 품목으로 농협사랑상품권, 온누리상품권으로도 구매할 수 있으며 택배비는 무료다.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30만원 상당의 한우세트, 10만원 상당의 과일 등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