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능 수학 자료는 굿노트의 인터렉티브 학습 기능을 활용한 600여 개의 수학 문제와 차영진이 직접 굿노트 6로 필기한 모의고사 손글씨 해설을 제공한다. 또 문제 풀이에 특화된 학습용 인터페이스와 AI 수학 도우미, 학습 대시보드의 세 가지 기능을 더했다. 단계별로 해설을 제공하기 때문에 각자 상황에 맞게 학습이 가능하다.
특히 AI 수학 도우미는 손으로 쓴 수학 공식이나 방정식 등을 AI가 읽고 해석해 디지털 수식으로 변환하고, 이 과정에서 실수가 있으면 힌트를 제공해 매 단계에서 학습자가 놓친 부분을 바로 인식하면서 주도적으로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해당 기능은 굿노트 6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굿노트 6는 iOS, iPadOS, MacOS에서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최대 3개의 노트를 무료로 생성하고 사용할 수 있다. 수학 시험 준비자료의 경우 각 모듈의 첫 번째 주제까지 풀어볼 수 있고 전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굿노트 유료 버전을 이용해야 한다. 연 사용료 약 1만 2900원 또는 1회 결제로 평생 사용할 수 있는 영구 사용료 약 3만 9000원를 결제하면 제한 없이 모든 기능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지난 8월에는 굿노트6 출시로 AI 손 글씨 지원 기능을 구축하면서 세계 최초의 AI 기반 디지털페이퍼 회사로 진화했다.
굿노트의 창립자이자 CEO인 스티븐 챈은 "굿노트는 늘 사람들이 정보를 활용하는 새로운 차원을 열고, 디지털 노트를 쓰고 읽는 모든 경험에 진정한 혁신을 더하고자 해왔다"며 "새롭게 추가된 UX와 업계에서 처음으로 도입하는 AI 손글씨 지원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이 더 똑똑하고도 더 마법 같은 디지털 노트 작성의 경험을 쌓아 가길 바란다"고 했다.
수학 강사 차영진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인터넷 강의 회사 S사에서 수학 영역 1위를 기록했다. 차영진은 " 학생들이 굿노트의 인터렉티브 학습 환경이 제공하는 단계별 해설 기능을 활용해 각자의 수준별로 필요한 도움을 받는 것을 중점으로 문제를 선별하고 해설을 만들었다"며 "굿노트의 오랜 이용자로서 뜻 깊은 프로젝트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