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의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9/15/20230915152205497310.jpg)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5월 김포시 대곶문화복지센터 건설 현장에서 일어난 추락사고로 건설노동자가 사망에 이르는 등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경기 지역 내 산업현장 사고 사망자가 줄지 않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제공 2023년 2분기 산업재해 현황 부가통계 자료에 보면, 산업재해 사망자수가 289명중 경기도가 82명으로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 가장 높고 기인물별 통계로는 '건축·구조물 및 표면'이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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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순 부의장은 모든 공사의 기본은 ‘안전 제일주의’라고 생각하며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 불감증도 사고 요인인 만큼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습관이 생명과 직결된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안전 우선의 원칙을 습관화 할 필요가 있다 고 당부하며 건설경기가 어렵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안전관리가 후순위로 밀려나면 절대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합동점검에 함께 참여한 금철완 노동국장은 “안전에 대한 투자여력이 열악한 소규모 사업장에 산재사고가 집중(79%)되고 있어서 노동안전지킴이의 안전점검 활동을 50억(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집중하고 있으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정책개발을 위해 도 의회와 함께 더욱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