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코어(ROACORE)가 카르도와 커스터디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전문기업인 카르도는 NH농협은행 등이 출자해 설립한 가상자산사업자이다.
로아코어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을 통해 오는 18일부터 커스터디가 시작될 계획이다. 또 재단에서 직접 관리하고 입출금하던 재단 보유물량을 카르도에 임치해 관리하게 된다.
로아코어 측은 이번 계약을 통해 투명한 고객 자산 운용이 가능해졌으며 신뢰도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로아코어는 지난달 글로벌 거래소 엘뱅크(LBank)에 상장하는 등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