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공사에 따르면, 그 주인공은 문학 전문지인 ‘그린에세이’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강현정 회원이다.
작가양성독서회란 지역 주민이 수필가 또는 시인으로 등단해 활동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주는 프로그램으로, 문학 전반에 대한 이론, 글쓰기 방법, 창작 활동 등 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독서회 회원들은 매년 도서관 문집 발간, 지역 백일장 대회 등에 참가하며 개인의 문학적 자질 향상과 지역 사회의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작가양성독서회 강사 최명숙씨는 “글쓰기는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고 주도적인 삶을 살 힘을 얻는 과정이다”며 “성남시에서 더 많은 작가가 나올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