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현충원 묘역서 봉사활동

2023-09-14 18:24
  • 글자크기 설정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에 태극기를 꽂고 비석을 닦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에 태극기를 꽂고 비석을 닦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정상혁 신한은행장을 비롯한 신한은행 임직원이 호국영령들을 기리기 위한 봉사활동을 올해도 진행했다.

신한은행은 ‘제75주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환경정비, 태극기 꽂기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10년부터 매년 현충원을 찾아 헌화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들을 기리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다. 지금까지 1100명가량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도 정 행장을 비롯한 6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현충탑에 분향하고 위패봉안관을 참배했다. 이후 현충원 2·3번 묘역에서 묘비 1961기의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태극기를 꽂았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묘비 환경을 정비하고 태극기를 꽂으면서 잊고 지내던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함을 느꼈다”며 “국군의 날을 맞아 현충원 봉사활동도 하고 애국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