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과 16일 양일 간 전북 익산시 ‘하림 퍼스트키친’ 일대에서 열리는 NS 푸드페스타는 올해 16년차를 맞았다.
첫째 날에는 본 요리경연이 진행된다. 예선을 거친 일반 참가자 70팀, 지역 대표 식당 10팀의 ‘미식레시피’ 부문과 예선을 통과한 조리특성화 고교 20팀의 ‘영셰프 챌린지' 부문 경연까지 총 100팀이 경합하는 국내 최대 규모 상금의 요리경연이다.
미식레시피 부문 상금은 △대상(1팀) 3000만원 △최우수상(1팀) 1000만원 △우수상(2팀) 500만원을 수여한다.
NS홈쇼핑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가루쌀을 알리고 소비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본 행사의 개막을 앞두고 사전 이벤트로 진행되는 ‘청춘셰프 라면 요리왕’에서는 가루쌀로 만든 라면에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더한 최고의 라면레시피를 찾는다. 가루쌀 식품을 모아 소개하는 홍보존도 구성했다.
이튿날에는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미래를 들여다보는 컨퍼런스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쿠킹 클래스가 열린다. ‘미식투어’를 비롯한 다양한 전시 행사도 체험할 수 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NS푸드페스타 in 익산’ 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품산업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며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한 축제, 동시에 익산시와 협력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