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시장은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천의 문화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시민 대 토론회를 장장 3시간에 걸쳐 문화·관광 무제한 토론했다"고 전했다.
이어 유 시장은 "교통, 경제 대토론회에 이어 세 번째 진행한 문화·관광 시민 대토론회에 각계각층 문화·예술 전문가들이 함께해 인천의 대표 상징물과 대표 축제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비롯한 인천의 문화성시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고 설명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 2차 대토론회를 갖고 계속 논의해 나가겠다"면서 "세계적인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경제 성장 못지않게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사회가 필요하다"라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