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대 양자터협동조합 이사장(오른쪽)과 이장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서울지부장이 13일 서울 마포구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서울지부에서 열린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회원복지 후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자터협동조합(이사장 손상대)은 지난 8월 사랑의 쌀 1000kg 전달 후 이날 2차로 쌀 1000kg을 추가로 전달했다.
양자터협동조합은 그동안 전국안보시민단체총연합, 해군사관학교 구국 동지회 등 애국단체와 공동으로 보훈가족에게 전달할 쌀모으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손상대 이사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보훈단체 가족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답할 일들을 찾아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손 이사장을 비롯해 은영철 양자터협동조합 이사, 김상경 이사, 대한민국 성우회 이정린 고문, 전국안보시민총연합 김수열회장, 해군사관학교 구국동지회 이석희 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