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가 '2023 개인정보 위험 대응 공모전'에서 '눈속임 설계로부터 정보주체 자기 결정권 지키기(다크패턴 가디언)'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다크패턴이란 개인정보 제공 동의, 추가 소프트웨어 설치 동의 등을 사용자가 인식하기 어렵게 설계해 속이는 방식을 말한다.
올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모를 통해 정보보호·보안 학과 대학(원)생, 정보보안 관련 업계 종사자 등 다방면에서 80개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특히 1·2차로 나눠 진행된 이번 공모전 심사에선, 2차 심사에 앞서 관련 전문가 멘토단의 도움을 받아 1차 선정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였다.
최종 대상을 받은 다크패턴 가디언은 기능 시연 등에서 완성도가 높고, 웹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 기반으로 간편히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간편 로그인 정보, 문자인식(OCR) 기술 등을 활용해 사용자의 개인정보 수집·관리 현황 등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 '개인정보 통합 열람 서비스 : IDView'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PaC(Policy as Code)를 활용한 개인정보 보호 방안 '프라이버시 자산 지갑' 등 2개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오는 15일 열리는 '제3회 개인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대상은 개인정보위 위원장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최우수상은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여한다. 우수상 2점은 각각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과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개인정보위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경제·사회를 위해서는 개인정보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모든 것이 연결된 초연결사회에서 개인정보보호는 민관의 공동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개인정보보호 문화가 정착·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크패턴이란 개인정보 제공 동의, 추가 소프트웨어 설치 동의 등을 사용자가 인식하기 어렵게 설계해 속이는 방식을 말한다.
올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모를 통해 정보보호·보안 학과 대학(원)생, 정보보안 관련 업계 종사자 등 다방면에서 80개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특히 1·2차로 나눠 진행된 이번 공모전 심사에선, 2차 심사에 앞서 관련 전문가 멘토단의 도움을 받아 1차 선정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였다.
최종 대상을 받은 다크패턴 가디언은 기능 시연 등에서 완성도가 높고, 웹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 기반으로 간편히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PaC(Policy as Code)를 활용한 개인정보 보호 방안 '프라이버시 자산 지갑' 등 2개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오는 15일 열리는 '제3회 개인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대상은 개인정보위 위원장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최우수상은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여한다. 우수상 2점은 각각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과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개인정보위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경제·사회를 위해서는 개인정보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모든 것이 연결된 초연결사회에서 개인정보보호는 민관의 공동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개인정보보호 문화가 정착·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