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이 경기도 파주시에 선보인 'e편한세상 헤이리'가 100% 완판(완전판매)에 성공했다.
DL건설은 e편한세상 헤이리 1057가구가 전부 계약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DL건설은 최근 부동산 시장 회복세와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단지의 상품 및 가격 경쟁력이 돋보인 점이 계약률을 높이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했다.
DL건설은 아파트 분양가를 3억원 후반대에서 최고 4억원 초·중반대로 설정했다. 이는 최근 파주 일대의 신규 분양 단지 동일 면적 대비 1억원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아울러 계약금 1차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도 제공됐다.
또한 e편한세상 헤이리는 DL건설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씨투하우스'가 적용된다. 씨투하우스는 입주민 임의대로 집 구조를 바꿀 수 있는 플랫폼으로, 실제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도 허물 수 있어 거주자만의 개성이 담긴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검증된 브랜드, 우수한 상품성, 착한 가격, 개발 호재 수혜 등 단지의 가치를 알아본 수요자들이 많아 계약이 원활하게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며 "성실한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