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파생결합증권, '고금리 시대' 발행량 증가… 증권사 역마진 부실 우려 外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주요뉴스
▷파생결합증권, '고금리 시대' 발행량 증가… 증권사 역마진 부실 우려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파생결합증권(ELS·DLS·ELB·DLB) 발행 규모는 39조7768억원. 전년 동기 대비 11.16% 증가. ELS는 연초 대비 증시가 회복됐기 때문에 증가.

-최근 고금리에 유동성 확보가 필요한 증권사들이 파생결합증권 찾을 가능성 확대. 지난해 12월에도 ELB를 중심으로 20조원 넘게 발행.
-다만 고금리 파생결합증권 발행 시 증권사 이자비용이 커지기 때문에 역마진 우려도 높아짐.

관련기사

•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이 본 트럼프 2기 韓증시 운명은? 外
• '美 대선, 트럼프 유력' 소식에…증시 약세, 환율·비트코인은 급등 外

◆주요 리포트
▷통신주 24년 하반기, 장비주 24년 초 대세 상승기로 진입 예상 [하나증권]
-통신사 주가는 매출액 전망에 따라 움직임. 매출 전망은 요금제를 통해 예측 가능. 요금제 출시에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 배당 흐름은 경영진의 실적 자신감으로 간주되면서 주가에 큰 영향.
-네트워크 장비주는 분기 실적 및 수주 동향이 영향을 미치지만 차세대 네트워크 도입에 따른 수혜 기대가 될 때 주가가 상승.
-상승 시점을 예측하려면 5G 어드밴스드(Advanced)와 6G 투자로 이어지는 시기를 알아야 함. 5G 어드밴스드는 2025년, 6G 상용화는 2028년 가능성이 높음.
-이에 따르면 통신주는 2024년 하반기, 장비주는 2024년 초 대세 상승기로 진입할 전망. 통신주는 신규 주파수 공급 및 과기부-통신사 간 요금제 논의가 시작돼야 상승 전환할 가능성, 장비주는 1년 이상 주가 선행 가능성 고려해야 함.

◆장 마감 후(11일) 주요공시
▷국일제지 "서울회생법원, 삼라마이다스 최종 인수예정자로 허가"
▷알체라, 570억원 규모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
▷에프엔씨엔터, 한국방송공사와 172억원 규모 KBS 드라마 '혼례대첩' 제작 공급 계약.
▷라이프시맨틱스, 200억원 규모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
▷효성첨단소재, Hyosung Vina Core Materials Co., Ltd. 신규 설립. 지분율 100% 553억원에 취득.
▷효성첨단소재, 전주공장 탄소섬유 생산라인 증설에 528억원 투자. 투자 기간은 2024년 7월 31일까지.

◆펀드 동향(8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11억원
▷해외 주식형 -72억원

◆오늘(12일) 주요일정
▷미국: 8월 NFIB 중소기업 낙관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