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곳곳 오후부터 비…한낮 30도 '늦더위'

2023-09-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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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식히는 소나기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22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자 시민들이 비를 피하고 있다 202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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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자 시민들이 비를 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1일 전국이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고, 곳곳에 비가 내린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전북동부와 광주·전남 5~30㎜, 경북 서부와 경남북서내륙, 제주산지는 5~20㎜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다. 청주와 대구 등 내륙 낮 최고기온은 30도를 웃돈다. 서울과 대전, 전주, 광주, 부산, 제주, 강릉 낮 기온은 29도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0m 높이로 인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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