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우리 함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만들어요

2023-09-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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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위한 캠페인 진행

사진평택시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공원 시민위원회가 신장공원, 학현공원, 배다리공원 등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을을 맞아 공원을 찾는 반려동물이 늘어나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공원 시민위원회는 펫티켓 안내문과 배변봉투를 배부했다.

안내문에는 △반려동물 목줄·가슴줄 길이 2m 이내 유지 △동물 등록 및 인식표 착용 △배설물 수거 △맹견 입마개 착용 등 반려인이 지켜야 할 수칙 등이 담겼고 비반려인들에 대해서도 △견주의 동의를 구한 후 만지거나 먹이 주기 △갑자기 소리를 지르거나 불쾌한 언행은 삼가기 등의 내용이 담겼다.

공원 시민위원회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가는 만큼, 모두가 에티켓을 지키고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면 좋겠다”며 “공원 시민위원회는 앞으로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청년 위한 ‘청일점’ 행사 개최
사진평택시
[사진=평택시]
평택시청년기업협의회는 오는 16일 평택역 앞 광장에서 ‘청일점’(청년 일자리의 점진적 개선을 위한 평택시 청년의 맞춤형 FESTA)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평택시 청년정책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보조사업의 하나로, 청년 창업 및 취업 1:1 멘토링, 청년 기업의 사업 분야별 전시 부스 운영, 다양한 청년 거리 공연 및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시청년기업협의회 송창민·황송훈 대표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평택시 청년 기업들과 취·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상담까지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들이 취업 활동 및 창업 의욕을 북돋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청년기업협의회는 평택시 청년 기업들의 친목을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지역 청년 간 관계망으로 평택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약 50개 정도의 평택시 청년기업가들이 모여서 설립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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