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날인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결정의 건 등을 처리한 시의회는 12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조례안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13일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안건은 조례안 15건, 기타 안건 4건 등 총 19건이고 총 19건의 안건이다.
김영자 의장은 “3일이라는 짧은 회기 일정이지만 시민들이 더 나은 삶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상정된 안건을 보다 더 면밀하게 검토해야 할 것”이라며 “다가올 지평선 축제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내년에도 다시 찾고 싶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