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87억1400만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부터 설계용역,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의 기존 마을상수도는 수질이 불량하고 가뭄 시 용수가 부족해 어려움이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을 통해 총 관로 22km를 확장해 물 공급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사업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수돗물 수요에 대응해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