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소나기가 내린 6일 오후 광화문광장에서 한 어린이가 수건으로 머리를 가린 채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0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더위가 이어진다. 오후부터 제주 등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린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맑고 덥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경기북동부와 강원북부내륙의 경우 5㎜ 내외다.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차가 15도까지 벌어진다. 기상청은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높이로 인다. 관련기사전국 흐리고 곳곳 눈·비…아침 영하 4도아침 최저 -6도로 '뚝'…강원·경북 동해안 눈·비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충청·대전·대구에선 '보통', 나머지 지역에선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예상 강수량 #오늘날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권보경 bkwo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