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유니언은 8일 골프웨어 브랜드 제이미웨스트가 23F/W 컬렉션 신상품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이번 신상품의 콘셉트는 원자력의 양면성을 안고 살아가는 세대로 잡았다. 인류가 가진 가장 위협적인 무기이지만 전쟁을 억제시키고, 가장 효율적인 에너지원이지만 치명적인 폐기물을 발생시키는 원자력의 의미를 활용했다.
신상품 가운데 윈드브레이커와 바지는 나일론 코튼 스판 혼방 원단을 사용해 착용감이 편안하고 활동성이 극대화됐다. 또한 겨울 제품들은 프리미엄 기능성 충전재 프리마로프트 인슐레이션과 자연에서 추출한 기능성 소재 위버플러스 리얼히트와 플리스 소재 등으로 방풍효과와 보온성을 높였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컬러로 풀어냈고, 그래픽은 대부분 리플렉티브 프린트를 사용했다. 곳곳에 들어간 스트링으로 가을, 겨울에 필요한 방풍 및 보온과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게 디자인됐다.
제이미웨스트는 골프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이면서도 필드와 일상 경계 없이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의류를 선보이는 브랜드다. 이번 신상품과 함께 골프웨어 및 골프티, 릴타올, 티홀더, 볼 마커 등으로 구성된 웰컴 기프트 박스도 출시했다.
관계자는 “골프웨어가 일상복으로도 사랑 받는 만큼 제이미웨스트만의 감도 높은 콘셉트를 바탕으로 골퍼들뿐만 아니라 젊은 층까지 사로잡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