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임민철 기자 2023-09-08 09:00

전재호 한국소비자포럼 대표왼쪽와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이 지난 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 전재호 한국소비자포럼 대표(왼쪽)와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이 지난 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자사 20대 브랜드 ‘유쓰(Uth)’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20대 전용 통신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지난 7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소비자 37만명이 800만건을 투표해 각 분야별 우수 브랜드를 선정했다. 유쓰는 온라인 투표 평점과 일대일 전화설문 결과 통신 3사 20대 브랜드 중 1위로 뽑혔다.

유쓰는 U+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19~29세 이용자에게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는 LG유플러스 20대 전용 브랜드로 지난 2월 출시됐다. 유쓰가 LG유플러스 브랜드 충성도와 선호도를 견인하고 있다는 게 LG유플러스 측 판단이다.

유쓰는 지난 7월에도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 주관 ‘2023 한국의 소비자대상’,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2023 국가서비스대상’에서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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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놀면서 나를 채우는’ 유쓰의 메시지를 앞으로 선보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한 브랜드 로열티와 선호도 상승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