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2030세계박람회 지지 요청

2023-09-07 19:35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갖고,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원 요청을 했다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훈 마넷 총리는 38년간 캄보디아를 통치한 훈 센 전 총리의 장남으로 지난달 22일 취임했다.
양 정상은 작년 12월 발효된 한·캄보디아 자유무역협정(FTA)과 올해 4월 체결된 세관 상호지원 양해각서(MOU)를 적극 활용해 교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고, 훈 마넷 총리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최근 북한의 소위 '인공위성' 발사가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임을 강조하며 단호한 대북 대응에 대한 캄보디아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