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번 관서실습을 통해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습득한 지식을 함정, 파출소 등 현장업무에 적용하고 실무 능력을 배양하여 임용 후 즉시 배치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또한 함정·파출소 특성화 실습을 통한 상황 대응 역량 및 실무 능력 향상과 해양경찰 치안대상에 대해 면밀히 파악할 수 있는 현장 교육을 강화 할 예정이다.
신임경찰관들은 최일선 현장부서인 파출소 및 함정 등으로 배치되어 순환근무 방식으로 관서실습에 임하게 된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신임경찰관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 수 있는 멋진 해양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