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50여 개국의 190여 개 기업과 디자이너, 작가 등이 참여해 2700여점에 이르는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인기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회장은 지난 6일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국제적인 관심과 많은 사람들의 참여 속에서 더 크게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정석준 고스디자인 대표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하나의 제품이 개발되기까지 수많은 디자이너와 개발자, 협력사들의 각고의 노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두 달간 전시 기간 동안 국내외 많은 참가자들에게 고스디자인만의 제품 개발 능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