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에 따르면, 싱크탱크인 성남시정연구원은 지난달 개원 후 처음 펴낸 ‘정책 제1호 브리프(Brief)’에서 “서울과 강남에 인접한 성남이라는 입지 전략을 넘어, 혁신 인재와 기업이 몰려들 수 있도록 기능, 인프라, 거버넌스 강화를 통한 자립기반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능 관점에서는 R&D-생산-금융 등 기능과 규모의 경제를 갖춘 클러스터 육성 마스터플랜 수립, 인프라 측면에서는 국내·외 대학원 분원과 현지랩 유치, 혁신산업을 위한 산업 인프라 확보를 제안했다.
거버넌스에서는 혁신수요자(GovTech) 관점에서의 직접적 산업육성체계 확립과 산업별 맞춤형 지원체계 확립 전략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