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레스토랑 간편식 제품군 확대…용리단길 맛집 '효뜨' 쌀국수 출시

GS25에서 모델이 효뜨 간편식 상품 2종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S25]

GS25는 ‘용리단길’ 대표 핫플로 꼽히는 ‘효뜨’와 손잡고 레스토랑 간편식(RMR) 제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효뜨 소고기 쌀국수는 소고기 양지 육수 베이스에 팔각, 고수 향을 첨가해 베트남 현지에서 먹던 쌀국수 본연의 진한 맛이 특징이다. 소고기와 건표고버섯이 듬뿍 들어가 식감과 감칠맛을 살렸다.
 
효뜨 돼지고기 덮밥은 다진 돼지고기와 마늘종에 굴 소스와 피시소스를 더했다. 

 
GS25는 외식 대체재인 가정용 간편식(HMR)의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유명 맛집과 손잡고 RMR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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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상품은 지난 1월 론칭한 프리미엄 RMR 제품 라인업 ‘오픈런 시리즈’다. 몽탄, 남영돈, 삼원가든 등 ‘웨이팅 맛집’들과 연이어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맛과 분위기를 그대로 구현해냈다는 평이다.
 
GS25는 향후에도 지역 맛집과 협업을 진행하는 등 오픈런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프리미엄 RMR 상품 전략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민재 냉장간편식팀 상품기획자(MD)는 “고물가와 런치플레이션 현상으로 편의점 RMR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라면서 “GS25는 앞으로도 전국 인기 맛집과의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높은 퀄리티의 RMR 상품을 웨이팅 없이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