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포장재 대신 일상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방을 활용한 ‘베러미트(Better Meat)’ 식물성 런천 캔햄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캔햄 선물세트는 지난해 7월 신세계푸드가 독자적 기술로 개발해 선보인 100% 식물성 런천 캔햄을 텀블러, 와인, 도시락, 소지품 등을 담을 수 있는 캔버스 소재의 ‘베러백(Better Bag)’에 담아 구성한 선물세트다.
또 소비자 10명 중 6명은 선물 문화가 변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이 중 24.8%는 ‘포장이 더욱 간소화 돼야 한다’고 답해 자원 낭비와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캔햄 선물세트는 ‘베러백’에 ‘베러미트’ 런천 캔햄(200g) 3개가 담긴 실속형 구성으로 가격은 1만5900원이며,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구매 가능하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건강이나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소비가 확대되면서 선물 문화에도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며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캔햄 선물세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대안식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동시에 대안육에 담긴 사회적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