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렛:스마일 종합암보험', 출시 3개월 만에 3만건 판매고

2023-09-06 10:29
  • 글자크기 설정

배타적 사용권 획득…"한 달에 1만명씩 가입"

사진롯데손보
[사진=롯데손보]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6월 출시한 '렛:스마일 종합암보험'이 출시 3개월 만에 계약 건수 3만6431건, 원수보험료 약 25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영업일 기준 하루 500여건, 매월 1만건 넘게 가입이 이뤄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당 상품은 최초 1회만 보장하고 소멸하는 일반암·전이암 진단비 상품의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개발됐다. 업계 최초로 원발암 외 전이암까지 8개 발생 원인 부위에 따라 최대 8회 보장하는 ‘통합형 전이암 진단비’ 담보를 신설했다.
해당 상품은 창의성과 편의성을 인정 받아 오는 10월까지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 받기도 했다. 배타적 사용권은 창의적 보험서비스(상품)를 개발한 회사에 일정 기간 독점적인 판매권을 부여하는 제도로 ‘보험업 특허제도’로 불린다.

롯데손해보험은 이달 중 ‘간편 335 암보험'도 출시해 유병력 고객의 선택권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보험서비스는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소견 △5년 이내 입원·수술(제왕절개 포함) △5년 이내 암·간경화·심장판막증 진단/입원/수술이 없을 경우 간편고지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창의적인 구성으로 배타적 사용권을 인정받은 렛:스마일 종합암보험이 인기리에 판매되며 고객에게 상품성을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창의적 보험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고객 팬덤이 되는 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