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제1회 차량용 앱 서비스 공모전' 대상기업 1개와 우수상 기업 2개를 선정하고, 총 2억원의 개발비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워치마일(실내 주차장 내비게이션 서비스)'을 운영하는 솔루션 기업 '베스텔라랩'이 대상을 차지했다.
차량용 앱 서비스 공모전은 커넥티드카 시장을 선도할 새로운 서비스 발굴을 위해 LG유플러스와 현대모비스, 오비고가 공동 개최한 행사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소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커넥티드카 특화 서비스 선도사업자로 자리잡기 위해 올해부터 시작했다.
LG유플러스는 △영상 △여행 △게임 △금융 등 7개 분야 응모작 중 사업성·창의성·기술성 등 면밀한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대상 기업에는 1억원, 우수상 기업 두 곳에는 5000만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했다.
베스텔라랩은 GPS 음영 지역인 실내 주차장에서도 주차장 점유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경로를 안내하는 서비스 워치마일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워치마일은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활용한 영상 분석으로 실시간 주차현황을 파악해 경로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인천국제공항, 서울역 주차장, 킨텍스 등에 워치마일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베스텔라랩은 LG유플러스의 지원을 발판 삼아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우수상을 차지한 '오토피디아'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관리 플랫폼 '닥터차'를 운영하고 있다. 닥터차는 차량 전문가가 고객과 직접 일대일 실시간 상담을 진행하고, 차량 문제에 대한 원인을 분석해 과잉정비를 방지하고 합리적인 차량 수리를 도와주는 플랫폼이다. 오토피디아는 이번 공모전 수상에 앞서 지난 4월에는 13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스루' 운영사 '인비저블아이디어'도 우수상을 받았다. 스루는 일반 카페·음식점도 드라이브스루처럼 이용할 수 있는 주문 지원 서비스다. 고객이 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고 도착 시간을 설정한 뒤 매장을 방문하면 드라이브 스루처럼 주문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인비저블아이디어는 스루를 차량용 앱 서비스로 출시할 계획이다.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부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고객 입장에서 모빌리티 혁신을 체감할 수 있는 기술·서비스인지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면서 "LG유플러스와 현대모비스, 오비고 3사는 각 수상기업의 제품을 차량용 앱 서비스로 상용화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차량용 앱 서비스 공모전은 커넥티드카 시장을 선도할 새로운 서비스 발굴을 위해 LG유플러스와 현대모비스, 오비고가 공동 개최한 행사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소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커넥티드카 특화 서비스 선도사업자로 자리잡기 위해 올해부터 시작했다.
LG유플러스는 △영상 △여행 △게임 △금융 등 7개 분야 응모작 중 사업성·창의성·기술성 등 면밀한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대상 기업에는 1억원, 우수상 기업 두 곳에는 5000만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했다.
베스텔라랩은 GPS 음영 지역인 실내 주차장에서도 주차장 점유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경로를 안내하는 서비스 워치마일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워치마일은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활용한 영상 분석으로 실시간 주차현황을 파악해 경로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인천국제공항, 서울역 주차장, 킨텍스 등에 워치마일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베스텔라랩은 LG유플러스의 지원을 발판 삼아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스루' 운영사 '인비저블아이디어'도 우수상을 받았다. 스루는 일반 카페·음식점도 드라이브스루처럼 이용할 수 있는 주문 지원 서비스다. 고객이 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고 도착 시간을 설정한 뒤 매장을 방문하면 드라이브 스루처럼 주문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인비저블아이디어는 스루를 차량용 앱 서비스로 출시할 계획이다.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부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고객 입장에서 모빌리티 혁신을 체감할 수 있는 기술·서비스인지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면서 "LG유플러스와 현대모비스, 오비고 3사는 각 수상기업의 제품을 차량용 앱 서비스로 상용화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