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AI가 재정의할 미래, 미리보는 일상과 산업 혁신···'2023 GGGF' 오늘 개막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 총장(왼쪽)과 레온 개티스 전 애플 헬스 창립멤버 [사진=카이스트 등]

아주경제신문은 6일 '제15회 착한 성장, 좋은 일자리 글로벌포럼(2023 GGGF)'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은 '초지능이 중심인 리:디파인 시대의 생존전략'을 대주제로 글로벌 주요국들의 인공지능(AI) 기술 현안을 점검하고, 민관의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기조 강연에서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이 AI 혁신을 진단하고 이를 통한 한국의 미래상을 소개합니다. 레온 개티스(Leon Gatys) 전 애플 헬스 창립멤버도 기조강연을 통해 글로벌 AI 강국의 경쟁력과 그 요인을 구체적으로 진단합니다.

'데이터 융합 포스트휴먼, AI와의 공진화(CoEvolution)'를 주제로 한 1섹션에서는 장병탁 서울대 AI연구원 원장(컴퓨터공학부 교수)과 국내 1호 전산학 박사로 꼽히는 문송천 KAIST 경영대학원 명예교수가 국내 AI 기술과 경쟁력을 진단할 것입니다. 이승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플랫폼데이터혁신국장은 정부의 정책 비전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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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둘째 날인 7일에는 '제조업과의 공생, AI에 묻는다'를 주제로 한 2섹션에서 권해영 현대자동차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 오계식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연구위원, 최민철 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전통적 제조업의 AI를 통한 혁신 가능성 및 그에 따른 과제를 살펴봅니다.

이어 오찬 특별 강연에서는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연구원 원장이 'AI 시대의 로봇'을 주제로 AI 혁신과 궤를 함께할 로봇 발전에 대해 아이디어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어지는 오후에는 'AI, 미래산업 혁신 이끈다'를 주제로 3섹션을, 'AI가 재정의한 금융과 소비 라이프'를 주제로 4섹션이 진행됩니다. 

이번 포럼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유튜브) 중계로 동시에 진행됩니다. GGGF 포럼에 관심 있는 기업, 학계, 일반인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일시 : 9월 6일(수)~7일(목) 
■ 장소 :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
■ 주최 :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 사단법인 글로벌경제재정연구원(GEF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