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여름 비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비가 내린 29일 오전 우산을 쓴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의 한 거리를 지나고 있다 202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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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다. 동풍 유입 영향으로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경상 서부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른다. 습도가 높아 일부 지역에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며 더위가 이어진다.
강원 영동에는 5~10㎜, 경북 동해안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린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전북 남부와 전남권에 5~40㎜ 소나기가 내린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3.0m 높이,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높이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