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에서 마련한 ‘인천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이 선생님들의 피부에 와 닿는 대책인지 다시 한번 살피고 즉각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지난 8월 31일 ‘인천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에는 교육청 직속 교육활동 보호 대응팀 신설, 민원 사안 발생 시 민원 기동대 학교 파견, 녹음과 녹화 시설 및 비상벨을 갖춘 민원 전용 상담실 설치 및 교원배상책임보험의 범위 확대 등을 담았다.
도성훈 교육감, 개학맞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동참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하고 시민들에게는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와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등을 홍보하며 안전한 인천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 교육은 의미가 없다”고 강조하며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의 통학로를 다시 한번 점검하도록 조치했으며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