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회 개최

2023-09-05 14:50
  • 글자크기 설정
사진평택시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홍보와 인식개선을 위해 오는 8일까지 20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회를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관내 6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 참여하여 복사 용지, 쇼핑백, 판촉물, 전단 인쇄물, 쌀 선물세트, 점보롤 티슈, 맞춤형 원두 드립백, 베이커리 등 사무용품에서 생필품, 식료품까지 다양한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전시회 주요 내용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판로개척 및 홍보 △본청 부서 간 찾아가는 홍보를 통해 계약담당공무원 구매 연계 개선 △장애인 교육 및 취업에 필요한 자료 및 정보 제공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 직업재활 및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근로 장애인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어 장애인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며 지속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전했다.
 
김월라 평택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장은 “장애인이 근로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평택시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시설도 중증장애인생산품이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자살·자해 청소년의 이해와 상담 교육 진행
사진평택시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평택YMCA에 위탁운영 중인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평택 지역 전문상담사들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자살·자해 문제를 호소하는 고위기 청소년은 고도의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해 ‘자살 및 자해 청소년의 이해 및 상담사례 개입’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6개 청소년 관계기관, 19개 초·중·고등학교 소속 42명의 상담사와 상담교사가 참석했다.

교육에 참여한 A학교 교사는 “자살 위기 개입의 구체적 절차, 상담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석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 및 자해 문제를 호소하는 청소년을 이해하고 전문적으로 개입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심리 성장을 지원하는 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 관내 9~24세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상담 신청 및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