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극심한 가뭄과 내전으로 먹을 것을 구하기 힘든 동아프리카 어린이들과 같이 굶주림에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일시후원 진행 시 후원자가 보낸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2배의 금액으로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다. 정기후원도 첫 후원금에 대해 2배의 금액이 매칭된다. 1만원 이상의 정기후원을 약정하는 후원자들에게는 배달의민족 쿠폰 1만 원권이 부여된다. 국제구조위원회 공식홈페이지와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매년 5세 미만 영유아 약4540만 명이 영양실조를 겪고 있다. 국제구조위원회는 이동 의료팀을 통해 영양실조 위기의 어린이들 집으로 영양식을 배달하고 필요한 물품을 공급하는 일을 해오고 있다.
이은영 국제구조위원회 한국 대표는 "굶주림에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캠페인에 도움을 준 우아한형제들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전한다"며 "전 세계의 급성 영양실조를 겪는 어린이 중 80%는 영양실조치료식을 제공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 여러분의 선한 영향력이 2배로 높아질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많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구조위원회의 활동은 웹사이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정기후원과 일시후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