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부총리는 "법적으로 따져봐야 할 사항은 있겠지만, 크게 봐서는 추모하는 한마음이고 교권 회복을 하자는 한마음"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전 질의에서 이 부총리는 처벌 여부에 대한 여당 의원들 질문에 "그 부분은 지금 오늘 상황을 점검해야 하고, 차분하게 분석을 해야 한다"면서 "교육계가 한마음 한뜻으로 큰 중지를 모아가는 부분에 교육부도 크게 공감하고 있고, 이번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에는 "(추모제에) 참여하신 교사분들에 대해서는 최대한 선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최대한 선처'라고 답한 것에 대해서는 이 부총리는 "(징계를 하지 않겠다는 뜻을) 둘러서 말씀드린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