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야놀자 네트워크활용 2030엑스포 유치 '총력전' 펼쳐

2023-09-0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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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국내·국제 행사 연계 홍보 등 업무 협약 체결

시는 4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글로벌 여행 서비스 플랫폼인 야놀자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부산시
시는 4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글로벌 여행 서비스 플랫폼인 야놀자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부산시]
부산시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막바지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는 4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글로벌 여행 서비스 플랫폼인 야놀자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와 야놀자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통해 부산, 나아가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에 공감하고 앞으로의 유치 홍보 활동에 상호 협력키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야놀자를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국내·외로 더욱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협약이 체결되면, 양 기관은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네트워크와 각종 홍보채널을 활용한 국내·외 홍보, 2030세계박람회 심포지엄,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경쟁 발표(PT) 연계 홍보, 주요 국제·국내 행사 연계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한다.

배보찬 야놀자 대표이사는 “우리가 가진 폭넓은 국내·외 협력망(네트워크)을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들에게 유치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11월 개최지 최종 선정을 앞두고, 무엇보다 국내·외 홍보가 중요한 시점에 국내외 네크워크를 가진 야놀자의 협력에 감사 드린다”며, “2030세계박람회가 반드시 부산에 유치될 수 있도록 역량을 총동원해 마지막까지 전력 질주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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