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지역 우수 식품업소 3개소, '2023 경상북도 식품박람회' 참가

2023-09-04 15:48
  • 글자크기 설정

청도군 특산물과 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판매와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

김하수 청도군수왼쪽 세번째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함께 경주 화백컨벤션센터하이코에서 열린 “2023 경상북 식품박람회”에 참석해 청도지역 참가업체를 격려하고 있다사진청도군
김하수 청도군수(왼쪽 세 번째)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함께 경주 화백컨벤션센터(하이코)에서 열린 “2023 경상북 식품박람회”에 참석해 청도지역 참가업체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청도군]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청도지역의 우수 식품제조 가공업체 3개소가 지난 1일부터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하이코)에서 열린 “2023 경상북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특산물과 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판매와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청도군을 비롯한 23개 시군 170여 개 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푸드테크 전시관과 관련 대학 석학들의 푸드테크 컨퍼런스, 우수식품 비즈니스관, 식품홍보관, 김밥경연대회, 요리경연대회, 먹거리 체험관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됐다.
 
청도군에서는 식품제조 가공업소 3개소(친정농업회사법인-대표 정희순, 열매선-대표 이경미, 네이처팜-대표 예정수)가 ‘임순희 식혜, 새싹보리 식혜, 단팥죽, 감자스프, 감말랭이, 반건시’ 등을 선보이며 유통판로 개척 기회 제공 및 홍보의 장을 마련했다.
 
외식업 청도군지부 회원 40여 명은 이번 박람회에 참석해 “새로운 음식 발굴과 다양한 메뉴 개발 등을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군수는 “식품박람회를 통해 지역 특산물과 우수하고 안전한 식품을 알리고, 앞으로 차별화된 먹거리와 식품개발로 식품산업도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