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시에 따르면, 올해 29회째를 맞는 밤줍기 행사는 매년 3000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되는 과천시 대표 행사 중 하나다.
시는 4~15일 선착순 4000명에 대해 참여 신청을 받는다.
행사에는 과천시민 또는 관내 직장을 두고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이면 참여할 수 있다.
밤줍기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페이스페이팅과 스티커 타투, 목공체험 등의 체험 부스도 부대행사로 함께 마련된다.
한편, 시는 이번 밤줍기 행사에 앞서 지난 1일 조생종 밤 40kg 두 포대를 수확해 ‘구세군 과천 양로요양원’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