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재능기부 전문봉사단체가 모여 낙안면 옥산·덕천·송기·평촌마을 일원에서 마을통합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재능나눔봉사단 운영사업은 올해로 8년째 진행되는 지속 사업으로 마을의 분위기를 변화시키고,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마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기 사업이다.
낙안면의 홀로 어르신 및 취약계층 등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방충망, LED등 교체, LED태양광센서등, 화재경보기 설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과 의료진찰, 이·미용, 재활마사지, 벽화 등 마을주민을 위한 18가지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최정원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른 아침 시간부터 자신의 시간과 재능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기여하기 위해 흔쾌히 참여해주신 재능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재능나눔활동이 지속적으로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