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 시장은 “e스포츠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축제‘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이 최근 상록수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앞서 온라인 관내 학교대항전을 시작으로, 지난 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전국대회 결승전과 관내학교 3·4위전 및 결승전이 펼쳐졌다.
학생·청년들에게 e스포츠의 다양한 콘텐츠 체험기회를 확대하고, 게임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열린 e스포츠 서머페스티벌은 안산시 주최·주관 안산도시공사, 안산시체육회, 안산도시개발, 안산문화재단 공동주관하고, 농협 안산시지부가 후원하는 등 많은 기관의 참여가 이어졌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관내 학교대행전(리그오브레전드)과 전국대회(발로란트, 이터널리턴) 결승전에 이어 7월 출시돼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터널 리턴의 콘텐츠를 활용한 △플리마켓 △MSI 기기 체험 부스 △코발트 플레이 존 △페이스 페인팅 △사격부스 △e스포츠 진로 상담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부대행사를 마련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관내학교 대항전(리그오브레전드)에서는 안산공고가 초대 우승팀의 영예를 안았으며, 2위 상록고, 3위 송호고, 4위 초지고가 각각 입상했다.
특히, 이터널리턴 결선에는 일본팀과 대만팀이 참여해 여러 국적의 게이머들이 국경을 넘어 함께 즐기는 e스포츠의 면모를 보여줬다.
아울러 종목별 수상 팀에는 총 9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안산시장 명의의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민근아 지금 그럴때냐
안산도시개발에 대해서 입좀 열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