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재단에 따르면, ‘2023 디즈니 인 콘서트’는 무대 위 대형 LED 스크린에 펼쳐지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장면과 함께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뮤지컬 배우들의 하모니로 디즈니 작품 속 명곡을 만나는 공연이다.
공연은 ‘인어공주’, ‘라이온킹’, ‘알라딘’, ‘미녀와 야수’ 등 오랜 시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디즈니 고전 명작부터 ‘라푼젤’, ‘모아나’, ‘겨울왕국’, ‘엔칸토’ 등 최근 개봉해 인기를 끈 작품의 수록곡까지 디즈니 팬은 물론, 남녀노소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된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젊은 뮤지컬 배우 4인이 디즈니 싱어즈로 참여, 실감 나는 연기와 명품보컬로 애니메이션의 감동을 무대 위에 재현한다.
한편, 연주는 지휘자 정나라가 이끄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