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태백시에 따르면 탄탄몰은 ‘그리고 앱’ 내 부가서비스 중 하나로, ‘탄탄페이’로 결제 가능한 온라인 쇼핑몰이다. 또한, 상품을 구입하면 10% 캐시백 혜택도 동일하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탄탄몰에 입점한 업체들은 관내 통신판매업 신고를 한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직접 제조·생산 및 사입·위탁 상품을 판매하여 현재 13개 업체의 39개 상품이 등록되어 있다.
탄탄몰 입점 업체는 계속해서 모집 중이며, 지역 내 주소를 둔 통신판매업체라면 누구나 가맹점 가입이 가능하며, 가맹점이 부담하는 수수료는 5%로 일반 온라인 쇼핑몰 대비하여 낮은 수준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탄탄몰 운영을 통해 탄탄페이 소비자들의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