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4일 "자유민주주의 국체를 흔들고 파괴하려는 반국가행위에 대해 정치진영에 관계없이 모든 국민과 함께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으로 전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지난 주말 현장교사들이 외친 목소리를 깊이 새겨 교권 확립과 교육현장 정상화에 만전을 기하라"고 참모들에게 지시했다. 4일은 지난 7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49재 추모일이다.
윤 대통령의 지시는 지난 2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전‧현직 교원 20만명(주최 측 추산)이 모인 집회를 거론한 것으로, 교원들은 '악성민원인 강경 대응', '아동복지법 즉각 개정', '서이초 교사 사망 진상규명' 등을 촉구했다.
뭘알아야지 무조건 수사야 수사, 대가리속이 남들 뒤지는 습관만 잇어가지고, 자유민주주의가 뭔지나 알고 떠드는지? 반국가행위가 또 뭐야, 반대하면 반국가행위인가, 대가리속에 뭐가 들어있는지?
기사 중 "다만 '반국가행위'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설명하지 않았다."...본인도 알아야 설명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