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개막 사흘 만에 현장 관람객 1만명을 돌파하며 흥행몰이에 시동을 걸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3일 오후 3시50분 현장 관람객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1일 최대 입장객을 제한했던 2021년에 비해 12일 빠르고, 총 누적 관람객 35만여 명을 기록한 2019년보다도 이틀 앞선 수치다.
조직위 관계자는 “올해는 관람객 2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