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경기도 율곡교육연수원에서 집합연수교육 중인 교육공무원 60명이 생태체험 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하기 위해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을 찾았다.
연수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만의 강점을 살린 5인5색 순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5명의 이야기관 소속 생태강사와 한 팀을 이뤄 생생한 해설을 들으며 안양천과 화창습지를 돌아보고, 오감을 깨우는 생태놀이와 VR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했다.
율곡연수원 담당자는 “말로만 듣던 안양천이 이렇게 아름다운 교육 공간이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귀감이 되는 좋은 사례인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은 지난해 리모델링을 통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체험시설을 갖춰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