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대체로 흐려...수도권 오후부터 비

2023-09-0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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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정권·남부지방 비...전남 무더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우산을 쓰고 가는 외국인들 사진연합뉴스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우산을 쓰고 가는 외국인들 [사진=연합뉴스]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턴 수도권에도 한때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 내외, 충청권 5∼10㎜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예보됐다.
 
전남은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에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3.0m, 남해 1.0∼3.0m로 예상된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는 바람이 40∼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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