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우수승무원, 일본 이어 대만으로 간다

2023-08-31 19:45
  • 글자크기 설정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권신일 왼쪽에서 세 번째이 일본 JR큐슈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양사 간 협력체제를 강화했다 사진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권신일, 왼쪽에서 세 번째)이 일본 JR큐슈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양사 간 협력체제를 강화했다. [사진=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권신일)이 일본에 이어 대만으로 승무원 인적 교류 범위를 넓힌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오는 11월 대만을 찾아 승무 서비스와 열차관광 벤치마킹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만 연수에는 코레일관광개발 우수승무원 서비스 으뜸단이 참여할 계획이다. 타이중역 및 역내 문화공간 등을 둘러보고, 대만 고속철도(THSR) 열차승무원과 상호 교류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 7월,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중단됐던 일본 JR큐슈 벤치마킹 연수를 통해 승무원들과 고객 대응 모범 사례·철도관광 활성화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인적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논의의 결실로 내년 4월 양사 승무원의 인적 교류가 확정됐다. 

승무원은 직무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회사는 글로벌 인재를 통해 한층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우리보다 앞서거나 비슷한 시기에 고속열차를 시작한 일본과 대만의 열차 승무원과 함께 지속적인 교류로 우리 승무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한국 열차시스템의 우수성도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보다 나은 서비스로 고객만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